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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서 놀다가 찾은
okky의 메인 대문에 걸려있던 펜더님의 글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기본기
https://okky.kr/article/674111
나는 다행이 처음 프로그래밍 수업을 할때
좋은 강사님을 만나서
코드 표기법, 현업 이야기, 왜 공부해야하는지 동기부여 설명들을 자주 해주시곤 하였다.
그러다보니 외부에서도 가르치시는 분들도 비슷할줄 알았으나
다 그렇지는 않고, 각자만의 스타일이 있으시더라.
그렇다고 다른 강사님들도 이해되는게
학생들이 잘 못따라오거나 공부할 의지가 없다면
나같아도 열의가 사라질것 같다.
학생 탓만하거나 가르쳐주는 사람 탓만 할 일은 아닌듯 하다.
또 이 글을 보면서 잠깐 생각 난건
이전에 아주 잠깐 웹개발 업체에 취업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늦게 들어오신 사수분이 하시던 얘기가
에러가 막힐때 근본 원인을 찾아야지
임시 방편으로 해결해선 안된다고 말씀하시긴 했다.
하지만 당시 나도 어쩔수 없는게
무조건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있지만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기에는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 문제였으니 어쩔수도 없었다.
예를 들어 근본 원인은 모르지만 변수를 상수로만 바꿔서 해결된다는 문제가 있다면
임시 방편으로 상수로 바꿔서 해결했을 것이다.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는건
틀린건 아니지만 학교든 학원이든, 회사든, 개인의 노력으로든, 타인의 도움을 받던간 참 가혹한 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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